2024년 10월 16일은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일입니다.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선거권자는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으로, 2006년 10월 17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됩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는 총 3명의 주요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각 후보의 경력과 핵심 공약을 짚어보겠습니다.
정근식 후보(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동안 사회 정의와 인권 관련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교육계에서도 역사 교육 강화와 혁신 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지역 위원회를 구성해,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후보자와 배우자의 재산을 합하면 약 31억 2,205만 원이며,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세액은 2억 1,401만 원입니다. 연 평균 4,280만 원의 세금을 냈습니다.
정근식 후보의 5대 선거 공약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극화를 넘어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 민주와 평화의 뿌리 올곧은 역사 인식을
-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창의성 교육
- 소통과 공감으로 학교공동체 복원
- 현실화한 기후위기 생태전환교육으로 극복
윤호상 후보(중립 성향)


윤호상 후보는 전 서울미술고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보수 진영 내에서 중립적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2022년 교육감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예술 교육 강화와 학교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는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후보자와 배우자의 재산을 합하면 약 22억 7,118만 원이며,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세액은 5,748만 원입니다. 연 평균 1,149만 원의 세금을 냈습니다.
윤호상 후보의 5대 선거 공약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부모의 자녀교육 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이겠습니다.
- 학부모의 걱정거리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 학생의 실력향상과 바른 인성교육 책임지겠습니다.
- AI 맞춤형 진로‧진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 선생님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조전혁 후보(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는 전 국회의원이자 교육 전문가로, 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그는 서울교육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공약에는 혁신학교 폐지와 학업 성취도 평가 부활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사고 및 특목고 유지와 교권 보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학생 인권조례 폐지와 더불어 학생권리의무조례 제정을 통해 교사의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후보자와 배우자의 재산을 합하면 -6억 9,811만 원이며,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세액은 538만 원입니다. 연 평균 107만 원의 세금을 냈습니다.
조전혁 후보의 5대 선거 공약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 학생·학부모와 소통 강화, 교권 보호
- 학교폭력·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 아이 안전과 부모 경력을 지키는 돌봄 혁명
- 튼튼한 몸과 따뜻한 인성 위에 삶의 지혜를 갖추는 서울교육 체인지(體仁智)
교육감 선거 주의사항
교육감 선거는 다른 지방선거와는 달리, 정당의 추천 없이 후보자가 등록합니다. 따라서 투표용지에는 정당명이나 기호가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후보자의 이름만 기재됩니다. 투표용지에 후보자의 이름이 기재되는 순서도 계속해서 달라집니다. 이는 특정 후보가 유리해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이때문에 ‘후보자의 이름’을 기억해서 가셔야 합니다.
내 투표소 찾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주소지와 성함,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입력하면 투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해임으로 인해 이루어졌으며, 선출된 교육감의 임기는 2026년 지방선거 때까지 유지됩니다. 이는 잔여 임기를 채우는 방식으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교육감은 다음 정기 선거가 있는 2026년까지 서울시 교육청을 이끌게 됩니다.
내일 선거는 정근식과 조전혁의 양강 구도가 예상되며, 윤호상 후보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